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9개 지역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 ‘2024년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성과공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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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9개 지역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2024년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성과공유회’ 가져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은 11월 21일(목), ‘2024년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9개 지역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의 주도적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향후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프리마루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고맙고 소중한 마을이야기(고소한 마을)’라는 주제로, 9개 지역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사업 중 지역별 대표성과를 발표하고, 월롱면, 적성면, 파평면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에서 ‘행복한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실천사례’를 보고하는 등 성과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9개 지역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및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파주시 노인장애인과 직원 등 각계 복지전문가 80여 명이 참여하여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로비에 작품전시회를 마련해, 9개 지역 참여장애인들이 동아리활동 및 자조모임을 통해 만든 미술작품 및 원예품, 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으며,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참여장애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 한층 의미가 깊었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한 장애인자립지원위원은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을 통해 지역사회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장애인이 자신이 삶의 주체임을 깨닫고 지역사회 내에서 완전한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정숙 관장은 성과공유회 책자에서 “복지관은 앞으로도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신뢰관계를 공고히 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더불어 함께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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