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4 평화마을 가을을 짓자’ 밭에서 열리는 예술잔치

입력 : 2024-11-04 08:20:13
수정 : 0000-00-00 00:00:00

 

‘2024 평화마을 가을을 짓자밭에서 열리는 예술잔치

 

 

‘2024 평화마을 가을을 짓자예술잔치가 적성면 식현리 평화마을짓자(정진화 이사장) 밭에서 109일 열렸다. 꽃차마시기, 짓자밭 투어에 이어 각종 채소로 준비한 비건 한식 부페가 알록달록한 색으로 맛을 돋구었다. 한쪽에서는 흰 티나 가방에 예술가들이 그림그리기 등의 활동이 있었고, 햇빛농부장터도 열렸다.

 

 

이날 회원의 자녀들이 아픈 고양이치료비를 모금한다면서 자신이 아끼던 물품을 장터에 내놓아 성황을 이뤘다. 적성면장과 적성행복마을관리소장도 함께 하여 100여명의 회원과 적성면 주민들이 어울러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짓자밭에서 울리는 해화국악단, 닐하우스밴드, 훌라춤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 행사는 파주시희망마을만들기도시재생센터와 파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후원했다.

 

임현주 기자

 

#179호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