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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선유마을축제 “오늘은 선유마을에서 놀자” 성황리 개최

입력 : 2024-10-14 05:52:46
수정 : 0000-00-00 00:00:00

4회 선유마을축제 오늘은 선유마을에서 놀자성황리 개최

 -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선유리행복마을관리소 공동 주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과 선유리행복마을관리소(소장 최혜영)가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선유마을축제 오늘은 선유마을에서 놀자1012일 선유중학교에서 1,500여명의 선유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수억중학교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선유중학교 학생 댄스와 밴드 공연, 용하태권도 공연까지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였다.

 

특히, 선유마을 축제는 선유마을은 화합이다라는 의미로 화합의 비빔밥을 비비며서 마을의 화합과 희망을 함께 소망하는것이 선유마을 축제 행사의 주 목적이다.

 

 

이 외에도 33개 기관이 50개 부스로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축제로 선유마을 노래자랑과 가수 공연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작년에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슬펐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좋아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 청소년, 어르신 모두 다 함께 모여 즐기는 축제라 더욱 유익한 것 같아요” “내년에도 이 축제가 열린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어요.” 등과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보경 관장은 선유마을 축제가 매년 계속되고 있는 것은 지역주민의 힘이다. 선유1리부터 8리 이장님, 아파트관리소, 문산읍행정복지센터가 모여 선유마을 주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6개월 동안 준비하기 때문이고, 중학교에서 개최하니 가족이 함께 나와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여서 더 의미있고 좋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년도에 선유마을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선유리에 거주하는 생필품(라면, 햇반)으로 72가정에 전달했다. 올해도 동일하게 축제에서 판매한 수익금은 선유마을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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