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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운영 개시 - 6~12세 아동 평일과 주말, 휴일에도 돌본다  

입력 : 2024-07-01 23:42:35
수정 : 0000-00-00 00:00:00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운영 개시

- 6~12세 아동 평일과 주말, 휴일에도 돌본다

 

 

 

파주시는 평일과 주말, 휴일에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14곳만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5파주시 지역돌봄협의체구성에 이어 이번 시범사업 참여로,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사전 등록된 6~12세 아동이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최소 2시간 전(돌봄 희망일 저녁 8시 신청 마감)까지 경기도 긴급돌봄 콜센터 또는 아동돌봄파주센터로 신청하면, 거주지 근처 거점 아동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아동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일 최대 이용 시간은 6시간이며, 비용은 시간당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긴급돌봄 콜센터(010-9979-7722) 또는 아동돌봄파주센터(031-948-5154/ 070-8209-6483)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맞벌이 가정과 긴급상황에 처한 가정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파주시는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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