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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종합사회복지관, 머쉬룸 팜 협약체결 - 숲 치유프로그램 “숲에 머물다” 치매예방사업 실시

입력 : 2023-05-20 03:55:17
수정 : 0000-00-00 00:00:00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머쉬룸 팜 협약체결

-숲 치유프로그램 숲에 머물다치매예방사업 실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과 머쉬룸팜()(대표 유미숙)은 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6월까지 8회기로 160명의 문화소외지역과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으로 숲 치유프로그램 숲에 머물다를 진행한다.

 

이번 숲 치유 프로그램은 파평산자락 머쉬룸 팜에서 꽃차 마시기, 나만의 식탁 만들기, 원예프로그램, 산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에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마을과 마을을 잇는 복지관의 슬로건답게 북파주 지역의 권역별 스마트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소외지역과 우울증 어르신,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과 마을이 모여 자연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 중 최고령자(91) OO 어르신은 반상에 색칠을 칠하면서 행복했고, 꽃차를 마시며 이웃과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참여하신 어르신 모두 정말 감사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꼭 다시 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거듭 전했다.

 

이보경 관장은 오늘 참여하면서 유미숙 대표님과 강사분들이 어르신들을 섬기는 모습에 감동이었으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너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뵈니 마음이 뭉클했다. 앞으로도 문화소외지역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숲에 머물다는 머쉬룸팜()에서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을 받아 문화소외계층과 취약계층 800명에게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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