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한가람초, 교사 기타동아리의 감동적인 작은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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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한가람초, 교사 기타동아리의 감동적인 작은 공연 개최
한가람초 12월 연말, 감동적인 기타연주로 선물같은 분위기 가득
◦ 한가람초 교사 기타 동아리 선생님 10여명이 1년동안 연습한 곡들로 작은 공연 마련 ◦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부르며 감동적인 분윅기 선사 |
한가람초(교장 이강수)는 지난 12월 19일(목) 오후 3시에 5학년 2반 교실에서 교사 기타동아리 선생님들의 작은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작은 공연은 5학년 학생들의 우크렐레 연주로 문을 열어,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해바라기의 내 마음의 보석상자 Richard Marx의 Now & Forever,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리고 아이유의 너의 의미를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부르며 감동을 전하였고, 마지막 무대로 동아리 회원이 다같이 연주하고 학교의 객원가수 이현구선생님의 노래로 윤도현의 나는 나비가 공연될 때는 관람했던 한가람초 학생, 교사 모두 함께 노래부르며 열정적으로 호응하였다.
공연에 참여한 기타동아리 회장 안재희 교사는 "한가람의 모든 구성원들이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5학년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직접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멋있었고, 음악이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은 공연은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학급 내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가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감동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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