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인생노트 후속모임“우리들의 행복한 나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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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인생노트 후속모임“우리들의 행복한 나날” 진행
28명 어르신, “함께 했던 분들 보고 싶고 행복해 지고 싶어요” 복지관 요청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2024년 2월 22일(목) 2023년 그림책과 함께 하는 어르신 인생노트 “행복의 새로운 발견” 후속 프로그램 “우리들의 행복한 나날”을 진행하였다.
1월에 이어 2월 모임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 깨기와 윷놀이, 한해 덕담을 나누는 모임으로 진행되었다. 땅콩·잣·호두 등의 부럼 깨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예쁜 엽서에 알록달록 색칠을 하고 새해소원을 썼다. 윷놀이를 하면서 많이 웃고 여흥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이 모임이 정말 좋다. 기다려진다. 이렇게 내가 인생노트에서 만난 분들과 재미있고 신나는 인생을 살 줄 몰랐다.” “인생노트 참여 후, 내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실천하며 살고 있다” “윷놀이가 너무 재밌고 함께 하는 친구들이 좋다”등 소감을 말했다.
이보경관장은 “인생노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이 변화되어 보람이 있다. 오늘 모임에서도 윷놀이를 하면서 서로 한 마음되어 꼴찌를 해도 기분 좋게 서로 격려하는 모습에서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우리들의 행복한 나날”은 2023 파주시 지원으로 “어르신 인생노트”를 진행하였고, 참여한 28명의 어르신들의 요청으로 후속모임을 하게 되었다. 월1회 모임이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하고 싶은 버캣리스트로 진행함으로써 행복한 노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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