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국비 4억 원 확보

입력 : 2024-02-14 04:55:37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국비 4억 원 확보

- 90명 선발, 최대 250만 원 참여 수당 지급

 

 

 

 

파주시가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1,800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해 각 자치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90명으로, 프로그램 참여 시 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동기부여를 위해 이수 및 취업 특전(인센티브)이 각각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된다.

 

시는 사업 대상인 만 18~34세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외에도 지역특화를 통해 참여유형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특화유형은 만 19~39세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중인 주 30시간 미만 근로청년, 구직활동 이력이 있으나 취업에 실패한 경력단절여성(19~39)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1:1 상담과 각종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으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사업별 참여자 모집 등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발판이 되어 구직단념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