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년친화헌정대상‘정책대상’수상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청년친화헌정대상‘정책대상’수상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 정책 만들겠다”
파주시가 19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018년 시작되어 올해 6회째인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행정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선정위원으로 구성된 청년친화선정위원회에서 자료 요청·취합, 평가와 심사과정을 거쳐 정책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선정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에서 파주시는 ▲청년정책 참여기구인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정책 전문성을 높여줄 ‘청년정책 자문그룹 확대 운영’ ▲청년 공간(GP1934) 운영 ▲청년이 기획·추진하는 ‘청년 희망축제’ ▲청년 월세 등 주거복지 지원 ▲면접정장 무료 대여, 창업가 임차료 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들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위원회·청년정책협의체 활성화 간담회’, ‘경청한 데이(DAY)’ 행사 등을 개최해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들이 제안한 우수 청년정책을 시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정책 전담 부서가 신설되고, 올해 정책대상에 첫 선정돼 더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파주 청년들의 삶에 동행하는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9월 16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