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2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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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2주년 맞아
- 저소득 칠·팔구순 잔치, 해솔11단지 마을축제 등 다채로운 주간행사 진행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6월 11일 개관 12주년을 맞아 “복지관 12번째 생일을 주민과 함께”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였다.
주간행사는 이벤트행사 ‘복지관을 알아보아요!’, 복지관 이용자 특식제공, 기관장배 친선대회, 저소득 칠·팔구순잔치, 해솔마을축제 등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훈훈한 축하를 받았다.
특히, 저소득 칠·팔구순잔치는 PEG(파주전기초자 대표이사 토미오카 마사루),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 고향주부모임회(심연희회장), 홈플러스문산점(최성진지점장),에서 후원하고 이미용봉사등 11분의 어르신과 아들, 조카 지인 분들 60명을 모시고 사목리 들메정식 정원에서 개최되었다.
해솔11단지 국민임대아파트에서는 제1회 해솔마을축제 문화와 체험이 있는 “오늘은 해솔에서 놀자”를 개최해 150여명의 주민들이 흥겨운 저녁시간이 되었다.
복지관 임창주 운영위원장은 “12년동안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파주시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였고, 나날이 사업 확대와 발전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파주시민을 위한 사업들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보경 관장은 “복지관의 주인은 지역주민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 그동안 애써준 직원들에게도 감사하고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1년도 해피월드복지재단에서 수탁 받아 12년 동안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파주시의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마을과 마을을 잇는 복지관”의 슬로건으로 이웃을 연결하여 공동체를 회복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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