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서 4년 연속 장학금 후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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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서 4년 연속 장학금 후원받아
- 관내 저소득 학생 7명에게 월 40만 원씩 지원
파주시는 9일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로부터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3,3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이대영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7명에게 40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는 2020년부터 매년 저소득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5명의 학생에게 총 1억 6,8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대영 (사)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사)한국검인정교과서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환경과 여건에 상관없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파주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한국검인정교과서는 ‘행복한 학교·학습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교과서’라는 비전을 가지고 양질의 교과서 공급을 통한 공교육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장학사업, 교과서 무상 기증, 불우이웃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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