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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면, 지역발전협의회 출범

입력 : 2023-04-08 12:30:59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월롱면, 지역발전협의회 출범

-“지역현안사업 해결 위해 뭉쳐

 

 

 

 

파주시 월롱면은 6,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월롱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월롱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월롱면장을 포함한 월롱파출소장, 월롱농협조합장, 서영대 부총장,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등 기관 및 사회단체장 1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지역현안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해 시 및 정부 등에 건의하는 한편 각종 지역 행사 및 축제 지원과 지역주민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덕은3리 출소자 재활시설 금성의 집관련 사항을 공유하고 4년 만에 개최되는 월롱면 철쭉제 개최 관련 자문과 협의회 회장 및 임원 선출, 정관()을 확정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금성의 집과 관련, 덕은3리 대책위원회에서 협의회를 찾아 금성의 집 시설 이전 및 폐쇄를 위해 지역 주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월롱면은 지리적으로 교통의 중심지이자 엘지디스플레이 등 대기업과 서영대가 위치해 있어 젊은 계층의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이나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느리고 20-30대 계층이 머물고 즐길만한 요소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협의회 출범이 그동안 개발을 가로막았던 각종 규제를 완화시키고 월롱면 발전 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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