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23-04-06 09:09:53
수정 : 2023-04-07 04:43:38
수정 : 2023-04-07 04:43:38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명수)는 4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센터장 육지후)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 수출 부진 등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근무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의료지원을 비롯해 심리·복지지원,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 노동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 연대를 강화,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육지후 센터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소상공인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상호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명수 회장은 “협약을 계기로 센터와 공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는 말이 있듯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 회장은 파주병원 원무과를 찾아 “농업관련 소상공인의 건강증진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이 힘낼 수 있도록 건강종합검진 등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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