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보호를 위한 민,관,군 200명 하천환경정화 활동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임진강 쓰담쓰담 서포터즈’ 진행
수정 : 0000-00-00 00:00:00
임진강 보호를 위한 민,관,군 200명 하천환경정화 활동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임진강 쓰담쓰담 서포터즈’ 진행
객현1리 주민 50명, 감악산대대 군장병 150명 참여
적성 하천 뚝방과 소하천 일대 버려진 쓰레기 수거 활동에 구슬땀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적성면 객현1리(이장 김정대)와 감악산대대(중령 이영석)와 함께 객현1리를 지나 임진강으로 흘러들어가는 소하천인 배운리천 일대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객현1리 주민 50명과 감악산대대 군장병 150명이 함께 하였으며 적성면사무소에서 청소장비 및 발생되는 쓰레기를 처리해주어 민관군이 함께 하나 되어 진행하는 하천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세 곳으로 나눠 하천정화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군 장병들과 마을주민들은 소하천으로 가는 길에 마을길 주변에 있는 쓰레기들도 정리하는 열정과 함께 주민들은 하천 뚝방을 중심으로, 군 장병들은 직접 소하천으로 내려가 소하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치우며 하천정화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보경 관장은 “많은 마을주민과 군 장병이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하면서 소하천을 보호하고 정화하는 것이 임진강의 환경을 보존하고 아끼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정대 이장은 “농사철 준비로 바쁜 시기이지만 마을의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위해서 노력해준 주민들과 훈련으로도 바쁜 군 장병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한 덕분에 깨끗한 소하천이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환경정화활동은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아 진행하는 임진강 하천 환경문제대응과 주민들의 환경감수성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임진강 쓰담쓰담’ 사업의 하나로 임진강으로 흘러가는 하천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임진강의 오염을 줄이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