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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2교에 5억8천만원 건립 지원

입력 : 2023-03-18 11:20:44
수정 : 2023-03-19 10:13:49

파주시,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2교에 58천만원 건립 지원

-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12조의 공간 활용

- 2019년부터 총 26개 학교에 1054,300만원 지원

 

 

 

파주시는 학생들과 주민들이 공유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건립을 위해 2개 교에 58,11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의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가 교육협력사업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역현안사업으로 2개 학교(덕암초, 삼성초)에 총사업비 741,110만원(교육부 393,100만원 도교육청 289,900만원 시비 58,110만원)이 투입되며, 내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전교생이 사계절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 교과 수업, 학교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되며, 지역 주민들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파주시가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해 20197개 학교 20209개 학교 20218개 학교 20232개 학교 총 26개 학교에 1054,300만원을 지원했다. 현재는 20개 학교가 완공됐으며 상반기 준공 2개 학교, 하반기 이후 4개 학교가 준공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통해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학생들의 학습권 및 교육 평등권 보장은 물론 파주시민의 부족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12조의 효과가 있다앞으로도 학교 환경개선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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