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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4번째 나눔명문기업 탄생, ㈜칠성…나눔문화 선도

입력 : 2023-03-02 01:31:48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4번째 나눔명문기업 탄생, 칠성나눔문화 선도

- 7년 전 화재, 지자체 도움으로 재기 후 지역사회 환원 결심

 

 

 

파주시는 27칠성이 경기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함에 따라 파주시 4호 나눔명문기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흥수 칠성 대표,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 열매에서 주관하는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흥수 칠성 대표는 “7년 전 제조공장에 불이나, 공장 2개가 전소됐을 당시 화재 진압 및 피해 복구 등에 지자체와 경찰·소방·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지속적으로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성장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칠성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과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탄현면에 위치한 칠성은 가구용 마감 엣지 및 압출 몰딩 생산 업체로, 최근 3년간 탄현면, 파주상공회의소 등에 1750만원을 기부해 파주 나눔명문기업 4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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