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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파주 Smart Water City 2단계 시범사업 착수식

입력 : 2015-08-20 1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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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의 스마트한 물 관리는 계속된다

K-water와 파주시, 스마트워터시티 2단계 시범사업 착수 

 

 

K-water(사장 최계운)와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8.21(금) 10:30 금촌동 새꽃마을 뜨란채(1단지) 아파트에서 『파주 스마트워터시티(Smart Water City) 2단계 시범사업 착수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박재진 파주시 의회의장을 비롯해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 대표 및 파주 시민들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주빈과 함께하는 음수대 제막 및 기념식수를 비롯하여 블라인드 물맛테스트, 페이스페인팅, 행운권 추첨 등 각종 시민참여 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K-water와 파주시는 지난해 파주 교하?적성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터시티 1단계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금촌동, 운정동, 조리읍 등 지역을 확대하여 2단계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파주시 전체 급수인구의 56.4%가 스마트워터시티를 접하게 된다.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은 수돗물 공급의 패러다임을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하여 인체에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수돗물 공급의 전 과정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과학적 관리를 도입하여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통해 음용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단계 시범사업 결과 사업지역 주민들의 수돗물 음용률이 사업 전 1%에서 19%까지 향상되었다. 

 

앞으로 사업지역 주민들은 수돗물의 수질 상태를 스마트폰 앱이나 전광판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가정 방문 수질검사 및 옥내 급수관 상태를 조사하는 ‘Total Care Service’를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아파트 공동생활 공간, 초등학교 등에 음수대가 설치되어 언제나 시원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다. 

 

K-water는 스마트워터시티의 전국적 확대를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정수기 및 먹는 샘물 이용이 감소하면가계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물 관리 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물 관리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번 2단계 사업으로 스마트 워터시티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국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스마트워터시티가 물 관리의 선진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며, 파주 스마트워터시티 2단계 사업 추진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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