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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리마을 환경문제는 내손으로. 도, 10개 자원순환마을 활동 시작

입력 : 2017-05-15 11:04:00
수정 : 0000-00-00 00:00:00

 
우리마을 환경문제는 내손으로. 도, 10개 자원순환마을 활동 시작
 
○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발대식 개최.
 - 1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려,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
 - 구리시 교문1동 등 10개 마을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추진
 
경기도가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할 10개 마을 선정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11일 오후 2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나혜석홀에서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과 신남균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 자원순환마을 참여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은 주민 대상 환경 교육과 재활용 집하장 설치 등 마을 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와 자원순환시스템 개선 사업이다. 
 
앞서 도는 4월 중순 공모를 통해 ▲구리 교문1동, ▲군포 당동·군포1동, ▲부천 심곡본동, ▲부천 원미1동, ▲성남 하대원동, ▲성남 청솔마을, ▲성남 은행동, ▲수원 정자2동·송죽동, ▲안산 대학동 ▲파주 금촌3동을 자원순환마을로 선정했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며, 12월에는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마을을 표창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2016 활동 내용 동영상 상영 및 우수 마을 사례 발표, 사업 설명 및 마을별 현황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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