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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억 들여 임진각 종합관광센터 건립

입력 : 2016-05-13 11:02:00
수정 : 0000-00-00 00:00:00

112억 들여 임진각 종합관광센터 건립

“DMZ 전체를 아우르는 컨트롤 타워 역할할 것”

 

 

임진각 광장, 평화누리 등이 조성된 임진각 관광지에 종합관광센터가 재건축된다.

 

파주시는 2000년 준공된 관광안내소(문산읍 마정리 1325번지)를 사업비 112억(국비 50%, 시비 50%, 부지 파주시 부담)을 들여 총면적 6천605㎡, 지상2층 규모로 종합관광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임진각 관광지(변경) 지정고시 승인이 난 후 오는 6월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후 내년 8월 공사를 시작해 2018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 1층(2310㎡)엔 비지터 센터, 매표소, 전시실이 2층(1750㎡)엔 세미나실, 편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임진각 관광지는 국내외 연간 600만 명이 찾는 대표적인 안보관광지이나 현재 관광안내소로는 관광객 수 대비 정보공간, 편의시설이 부족해 관광객의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등 기능수행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파주시 제공

 

 

 

#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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