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9차 현장점검의 날(5.10.) ‘부딪힘 사고’ 위험 집중점검  

입력 : 2023-05-09 09:39:11
수정 : 0000-00-00 00:00:00

9차 현장점검의 날(5.10.)

부딪힘 사고위험 집중점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5102023년 제9차 현장점검의 날*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중 최근 유사한 형태로 중대재해가 다수 발생한부딪힘 사고위험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이 매월 2·4주 수요일 고위험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현장을 점검·감독

** <추락>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끼임>방호장치, 정비 중 운전정지(Lock Out, Tag Out), <부딪힘>혼재작업, 충돌방지장치

최근 부딪힘 사망사고사례*를 보면 차량·기계 등 작업의 위험요인을 사전조사한 후 운행경로 및 작업방법, 위험요인 예방대책 등을 포함한 작업계획서 작성·준수해야 하고, 해당 작업 반경 내에 출입을 금지하거나 유도자를 배치하여 관리하는 등의 조치를 강화했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로 보인다.

* (천안, 4.4.) 화물차 운전원이 제품 하역 대기 중 지게차에 부딪힘

(인천, 4.7) 신호수가 현장에 진입하던 덤프트럭에 부딪힘

(고양, 4.10) 건설폐기물 사업장에서 로더에서 내린 운전원이 다른 로더에 부딪힘
(로더) 건설현장에서 토사를 퍼서 덤프트럭에 옮겨 싣는 작업을 주로 하는 건설장비

차량기계 등*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는 건설업(52.1%, 123)에서 주로 발생하고 다음으로 기타업종(33.5%, 79), 제조업(14.4%, 34) 으로 많이 발생했다. 부딪힘 사고는 모든 업종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근로자 차량·기계 등의 혼재 작업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여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 지게차, 화물 차동차, 덤프트럭, 굴착기, 로더 등

아울러,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조남식)우리나라 3대 사고유형 중 하나 부딪힘 사고근로자차량·기계 등과의 혼재 작업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노사가 함께 스스로 작업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어 개선해 나가는 위험성평가를 통해 기본적인 안전의식을 개선해야 줄일 수 있다.”당부하였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