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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건설과] 파주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합동설계단 운영 실시

입력 : 2017-12-11 20:06: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합동설계단 운영 실시


파주시는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을 11일부터 내년 126일까지 7주간 운영한다.

 

파주시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은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운영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합동설계단 및 토목직 직원들이 참석해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설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파주시 합동설계단은 1977년부터 시작됐다. 그 후로 계속적으로 추진해 최근 2년 연속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개발 및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파주시와 읍, 면 시설직 공무원 3개팀 16명으로 구성해 주민숙원사업인 도로, 하천, ·하수도, 농업기반시설 등 각종 소규모 건설공사 총 106, 36억원의 사업에 대해 설계를 진행한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현장조사부터 지역주민들과 소통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관내 중소기업 자재와 현장여건에 맞는 단가를 적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희망도시 파주건설의 초석이 돼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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