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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콘텐츠허브과] 5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 올 하반기 고양시에 조성

입력 : 2018-04-11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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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 올 하반기 고양시에 조성

<주요 내용>

5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 고양시 일산방송 콤플렉스에 조성

- 3년간 도비 30억원, 문화콘텐츠 창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전수 등 지원

관계기관 실무협의 통해 공간구성 및 프로그램 마련 후 하반기 개소 예정

경기도가 5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올 하반기 고양시에 조성한다.

도는 지난 3월부터 신규 경기문화창조허브 조성 공모를 진행한 결과 고양시가 제안한 일산방송 콤플렉스 6, 7, 9(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을 신규 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2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도는 재원마련 방안과 공간확보, 지역특화 융·복합 콘텐츠 발굴 적정성, 추진계획의 구체성 등을 평가했다.

선정된 고양시에는 향후 3년간 도비 30억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을 통한 운영지원 문화콘텐츠 창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는 조만간 고양시와 실무협의를 갖고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공간구성 및 프로그램 등의 세부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융·복합콘텐츠 발굴과 창작·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도가 설립한 문화콘텐츠분야 창업지원센터다.

경기도는 2014년 판교에 첫 번째 문화창조허브를 설립한 이후 권역별 특화 콘텐츠 창업육성을 위해 의정부(2015), 광교(2015), 시흥(2018)에서 차례로 문을 열었다.

현재까지 이용자 273,415, 창업 956, 일자리창출 2,607, 스타트업지원 17,148건을 비롯해 입주·졸업 스타트업 43개사가 외부자금(VC, 펀드 등) 293억원을 투자유치 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고양시의 경우 방송, 영상분야가 특화된 만큼 관련산업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창작·창업 생태계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규허브가 경기도 청년창업과 일자리창출의 혁신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부자료]

2018년 신규 경기문화창조허브 조성 및 운영

 

목 적

o 도내 문화콘텐츠+ICT+제조업 등 융·복합콘텐츠 발굴 및 창작·창업 생태계 조성

o 문화콘텐츠 융·복합 창작·창업 생태계 확대 구축을 통한 청년창업과 일자리창출 혁신 거점 확대 및 지역산업 고부가가치화 등 지역 균형발전 도모

 

추진방향

o 지역특화산업 연계 융·복합콘텐츠 창작·창업 생태계 구축 및 운영(군 공모)

- 창작자,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대상 개방형 공간(스마트오피스) 지원

- 입주 공간(스타트업오피스), 장비실(창작 장비 등) 지원

- 사업기획, 투자·판로(마케팅) 개척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지역전략 및 연고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고부가가치화

 

 

< 기존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 현황 >

구 분

동부(판교)

남부(광교)

북부(의정부)

서부(시흥)

개소

‘14.5.19()

‘15.4.27()

‘15.6.29()

‘18.1.29()

분야

ICT ·복합

VR/AR

제조+디자인

제조업 융·복합

위치/규모

경기창경센터 8~9

(2,414/730)

광교비즈센터

3개층

(1,557/472)

의정부 CRC빌딩 10~13

(1,420/430)

시흥시 정왕동 1800-3(3.5개층)

(2,94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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