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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부채 위험하다-윤후덕의원 국감서 밝혀 

입력 : 2018-11-03 15:29:18
수정 : 0000-00-00 00:00:00

20·30대 부채 위험하다-윤후덕의원 국감서 밝혀 

 

연령신용등급별 가계부채, 30대이하 금액·증가율 모두 최대

다중채무자 비우량 등급에서도 30대가 가장 심각해

 

윤후덕의원이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15년말2018.2/4분기말), 30대 이하에서 가계부채 금액이 가장 많았고, 증감액도 30대 이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령별 가계부채 증감액 규모>

(조원, (%))

 

 

 

연령별

30대 이하

40

50

60대 이상

2015년말

63.9(50.2)

40.8(32.1)

22.5(17.6)

0.1(0.1)

2016년말

71.7(51.1)

44.5(31.7)

22.0(15.7)

2.1(1.5)

2017년말

60.7(64.2)

30.6(32.4)

9.8(10.4)

-6.6(-7.0)

2018.2/4

64.2(75.7)

25.0(29.5)

5.2(6.1)

-9.6(-11.3)

자료: 한국은행

 

30대 이하 가계부채는 2015년말 639천억원에서 ’16년말 717천억원으로 증가했으나, ’17년말 607천억원으로 감소, 2018.2/4분기말 다시 642천억원으로 증가하였다. 30대 이하 증감액 비중은 ’15년말 50.2%에서 ’16년말 51.5%, ‘17년말 64.2%에서 2018.2/4분기말 75.7%로 계속 증가해왔다.

<연령대별 다중 채무자 현황>

(백만원, %)

 

 

다중채무자

1인당

평균 채무금액

비우량등급 비중

39세 이하

90.5

32.3

4049

123.7

26.1

50세 이상

140.2

22.6

전체

118.8

26.9

2018.2/4분기말 기준(자료: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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