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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선생 42주기 추모식, 피우진 보훈처 장관 대통령 추모사 대독

입력 : 2017-08-24 16:56:00
수정 : 0000-00-00 00:00:00

장준하 선생 42주기 추모식,
      문재인대통령 추모사 피우진장관이 대독하다.

 



지난 817일 파주 탄현면 장준하공원에서 열린 장준하선생 42주기 추모식에 피우진 국가보훈처 장관, 박정 국회의원, 유광언 장준하기념사업회장, 장남 장호권을 비롯한 200여명의 추모객이 함께했다.

이날 문재인대통령은 피우진 국가보훈처 장관이 대독한 추모사에서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는 일은 정파와 이념을 초월해야할 역사적 과제라고 밝히고, “국민을 위한 나라, 남과 북이 평화롭게 화합하는 한반도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선생의 후손으로서 감당해야할 소명임을 깊이 되새긴다말했다.

이에 앞서 장준하기념사업회 유광언 회장은 “2018년 장준하 선생 탄신 100주년을 맞아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아 장준하 구국장정 6천리사업을 복원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장준하 선생이 걸었던 그대로 북녘땅 평양에서 기차를 타고 신의주를 거치고, 중국 단동을 거쳐 쉬저우로 가는 길을 복원하겠다고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추모사에 이어 추모공연과 장호권 장남의 인사말을 마치고 독립군가를 제창하여 선생의 자주 민주 통일의 참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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