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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소식] '평화와 번영을 심다' 기념비

입력 : 2018-04-27 17:08:00
수정 : 0000-00-00 00:00:00

 '평화와 번영을 심다'


 

남북 정전 협정이 체결된 1953년도에 태어난 '반송'을 심었다.
반송은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땅에서 여러 갈래의줄기로 갈라져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있다. 식수는 한라산과 백두산의 흙을 섞어 사용하였다.
식수 후 문대통령은 대동강수를 김위원장은 한강수를 뿌렸다.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함께 심는 것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식수표지석에는 한글 서예 대가인 효봉 여태명 선생의 '평화와 번영을 심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여기에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위원장의 서명이
더욱 빛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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