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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건설과] 구읍리와 마지리를 잇는 칠중교 준공

입력 : 2017-06-27 12:46: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구읍리와 마지리를 잇는 칠중교 준공


파주시는 지난 26일 적성 구읍리와 마지리를 연결하는 설마천 통행용 교량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지역은 그동안 적성시가지 재래시장을 연결하는 교량이 없어 지역주민들이 크게 우회해 돌아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파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7개월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 23일 통행용 교량 공사를 완료했다.

 

주민 공청회를 거쳐 칠중교로 명명된 해당 교량은 길이 33.8m, 4m로서 무교대 형식의 특허공법을 적용해 사업기간 내 인접한 주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규모 강관을 적용해 경제성과 경관성이 우수하다. 또한 칠중교는 난간 조명과 포토존 등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안전성뿐 아니라 주야간 모두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마무리됐다이번 사업을 계기로 파주시는 시민 곁으로 더욱더 다가가는 맞춤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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