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경제특별시, 100만 파주시대 열겠다” 

박 정 후보, 후보자등록 마쳐

 박 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파주을)가 24일 파주시선관위에서 후보자등록을 하였다. 이 날은 박 후보가 작년 12월 15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새벽 출근인사를 해온지 100일째 되는 날이기도 하다. 

 박 후보는 그동안 매일 아침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정책공약과 지역문제 개선방안을 밝혀왔다. 특히 박 후보는 “경의선 전철역 스크린도어 설치, 문산 수학능력시험장 설치, 파주 북부권 노인복지회관 건립 등 시민들께서 제안해주신 정책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종합병원ㆍ산부인과 하나 없는 문산, 도시가스 보급률 0%의 파평, 공중목욕탕 하나 없는 파주읍, 한 집 건너 문 닫는 법원 상권, 아파트 하나 없는 월롱, 실내수영장 하나 없는 금촌의 현실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파주가 더 이상 낙후된 접경도시가 아닌 인구 100만의 통일경제 파주특별시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