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대표·이철희 본부장, 박정 파주을 후보 지원유세  

김종인 “파주발전 위해 박정 후보에게 압도적지지 보내달라” 

이철희 본부장 “준비된 후보, 열심히 하는 후보 박정을 국회로 보내달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후 4시 금촌역광장에서 박정 더불어민주당 파주을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파주시 갑, 을 지역 합동지원유세에서 “경제상황을 잘 못 인식하는 정권과 국회의원은 교체해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경제정당, 수권정당이 되어 서민과 중산층, 중소기업, 골목상권을 살리는 정책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파주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박정 후보와 윤후덕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날 오후 6시부터 이철희 더민주 전략기획본부장은 박정 후보와 함께 금릉역 주변 상가를 돌며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를 했고, 금릉로데오 거리에서 박정 후보에 대한 지지연설을 했다. 이철희 본부장은 “준비된 후보, 열심히 하는 후보 박정을 꼭 국회로 보내달라, 그래야 파주발전도 되고, 대한민국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을 선거구는 지난 4일 김상곤 더민주 인재영입위원장과 6일 박영선 국회의원의 지원유세에 이어, 이날 김종인 대표와 이철희 전략기획본부장의 지원유세가 잇따르는 등 더민주당의 전략적 유세지원 선거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