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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이하여 표고버섯 재배자 교육 실시

입력 : 2017-03-10 17:49: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이하여 표고버섯 재배자 교육 실시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임업인의 생산활동 지원과 관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 증대를 위한 일환으로 3일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와 더불어 표고버섯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표고재배자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를 명품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친환경 임산물로서의 대표 주자인 표고버섯의 효능과 다양한 유통방법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저가의 중국산 표고에 맞서 자립할 수 있고 우리 신토불이의 임산물을 널리 알려 스마트한 소비를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지난해 산림조합에서는 표고버섯 작목반 구성을 통해 주말장터, 직거래장터, 지역행사 판매장 운영을 통해 1억3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 기세를 이어가  초보재배들에게는 산림조합 유통센터 내에서 종균을 직접 넣고 가져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 기간 동안에 파주시에서 생산하는 표고버섯, 상황버섯, 송화버섯 등 다양한 임산물을 주말장터 기간 동안 직거래로 저렴하게 판매 된다.

 

  

이성렬 조합장은 앞으로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의 역할 확대로 임업인과 함께하는 기술지도 활동을 시행함으로써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며 임산물 재배임가 및 산주들의 산림경영에 대한 신뢰를 배가시키고 산림경영 지도활동을 더욱 확대 강화함으로 산림조합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산림조합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게 될 SJ산림조합상조 서비스에 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선진장례문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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