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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YWCA] ‘No More 후쿠시마’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벌이다.

입력 : 2017-03-10 17:52: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YWCA,‘No More 후쿠시마’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벌이다. 

-노후 핵발전소 폐쇄! 신규 핵발전소 건설 중단!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가 발생한지 올해가 6주년이 되는데, 3월 둘째 주간에는 전국의 YWCA가 동시다발로 탈핵캠페인을 전개했다. YWCA는 2015년에 노후화된 원자력발전소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해 전국에서 10만명 서명을 받아 결국 고리1호기를 폐쇄한 바 있다.

 

파주YWCA(회장 허해숙)회원들은 3월 7일(화) 오후 2시, 파주시청에서 금촌역까지 피켓을 들고 길거리캠페인을 하고, 금촌역 광장과 금촌역 사거리에서 안전한 사회를 모두 다함께 만들어가자고 호소하면서 신규 핵발전소 건설 백지화, 노후화된 원전 폐쇄를 촉구하는 100만 서명 운동을 벌였다. 이광실 사무총장은 “후쿠시마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지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기에 탈핵정책 마련 및 핵발전 대안으로 지역중심 재생에너지 확대제시, 그리고 에너지전환과 자립을 위한 교육 실시에 더욱 주력해야만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우리의 요구>

하나. 신고리 5,6호기, 삼척·영덕·울진 신규핵발전소 건설 백지화하라!

하나. 사용 후 핵연료 관련 신규 핵시설 건설을 철회하라!

하나.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하고 폐쇄하라!

하나. 고준위핵폐기물 관리계획 철회하고, 공론화 재실시하라!

하나. 탈핵에너지전환정책 수립하고, 탈핵에너지전환기본법 제정하라!

하나. 재생에너지 지원 및 확대정책 실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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