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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앗 ! 우리 아이가 차량에 갇혔어요 !"

입력 : 2017-04-03 12:34:00
수정 : 0000-00-00 00:00:00

 

"앗 ! 우리 아이가 차량에 갇혔어요 !"

파주署, 어린이 통학차량 갇힘 사고 예방 홍보

 

파주경찰서(서장 박정보)는, 어린이 통학버스에서 아이들이 갇히는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자 이를 예방하는 동영상 컨텐츠를 제작하여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어린이 통학차량 갇힘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차 안에 홀로 방치된 어린아이의 울음소리나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는 실제로 멀리까지 들리지 않는다. 이럴 경우 차량의 경적을 울리는 것이 효과적인데, 체중이 가벼운 아이들은 이러한 경적조차 쉽게 누르지 못한다.

 

이번에 제작된 컨텐츠는 이러한 유아들에게 손이 아닌 엉덩이와 같은 신체를 이용하여 경적을 눌러 위험신호가 멀리 퍼질 수 있도록 교육해 달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너무 진한 차량 썬팅으로 인하여 차량에 갇힌 아이들을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 하차가 끝난 후 차내에 남아있는 아이들이 있는지 확인할 것을 강조하였다.

 

파주경찰서는 이 같은 내용의 컨텐츠를 SNS 및 지역 맘카페 등 온라인 홍보 및 파주시청과 협업하여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BIT(Bus Information Terminal)시설을 이용하여 송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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