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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국 캠프, 김경일 더불어민주당 후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 고발

입력 : 2022-05-30 01:26:13
수정 : 0000-00-00 00:00:00

조병국 캠프, 김경일 더불어민주당 후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 고발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 캠프는 25일 파주언론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파주시장 후보 초청 정책토론회에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27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고발했다.

 

25일 토론회에서 사회자가 돌발질문으로 한예종, 28연대 부지에 유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조병국 후보가 게첩했다며 두 후보에게 입장을 물었다. 이는 사실이 아니며 조병국 후보는 나는 28연대 부지에 한예종을 유치하겠다는 말도, 현수막도 게첩한 적이 없다. 선관위에 확인해보시라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김경일 후보는 사회자의 질문에 동조하여 나도 봤다. (28연대 부지 한예종 유치 현수막) 로터리에 설치된 것을 본 것 같습니다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이에 조병국 캠프는 김경일 후보는 파주시민 모두가 지켜보는 토론회에서 허위사실 유포라는 중대한 위법행위를 저질렀다“26일 선관위 고발에 이은 오늘 검찰 고발로 파주의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조병국 캠프는한예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약에 대해 강력한 추진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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