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단일화, 야합의 정치로 단일화하는 표로는 결코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
수정 : 2022-05-11 02:10:38
"맥주단일화, 야합의 정치로 단일화하는 표로는
결코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
“아픈 가정사를 악용해 정치공작을 기획하고, 설계하고, 가담하고, 부역하신 분들” 과거 최종환 파주시장 후보가 민주당 공천심사 결과를 받아든 직후 페이스북에 쓴 글 일부다.
최종환은 민주당, 특히 파주시 민주당을 정치공작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정치 계략을 일삼는 파렴치하고 비열한 정치집단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면서 “저열한 정치공작이 자칫 유능한 정치로 미화될 수도 있는 오욕의 정치를 필사적으로 막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피력한바 있다. 덧붙여 “정정당당한 정치가 파주지역 정치의 본류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환이 언급한 민주당의 민낯은 내부 고발이 아니면 결코 알 수 없는 내용으로 겉으로는 시민을 위해서, 정의를, 공정을 외치면서 속으로는 권력에 눈이 멀어 비열한 정치공작을 설계해 어제의 동지를 나락으로 밀어 버리는 비열한 정치를 하고 있다.
이러한 민주당에서 도의원 4년, 시장 4년을 지낸 최종환의 무소속 파주시장후보를 사퇴하고 민주당후보 김경일과 단일화 과정은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다.
온갖 미사어구를 사용해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린 민주당은 50만 파주시민 앞에 무릎 꿇고 석고대죄 해야 할 것이다.
50만 파주시민의 성숙한 정치의식과 시민의식은 민주당의 비열하고 정정당당하지 않은 정치공작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야합의 정치, 후보 단일화로 거래되는 표로는 결코 선거에서 이길 수 없음을 50만 파주시민이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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