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파주시장 예비후보 “파주시를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
수정 : 2022-04-26 01:42:39
김동규 파주시장 예비후보 “파주시를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
▲ 김동규 파주시장 예비후보와 임태희 교육감 예비후보
김동규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 파주시의 역대 최고 수준의 교육예산을 확보, 투입하여 파주시 전역에 걸친 교육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은 도시의 성장 수준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며 “파주시는 현재 수도권 인근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교육여건으로 인하여 장기적으로는 고용, 취업문제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파주시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각 가정의 경제적 상황에 영향 받지 않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하여, 파주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이 시의 최우선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김 예비후보는 “서울특별시도 수험생들을 위한 서울런(Learn) 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며 “파주시도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파주만의 명품교육플랫폼을 마련하여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도 보급하는 등 다양한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장기적으로 초중고 교육지원을 내실화하고 맞춤형 진학, 진로 지도를 강화하여 서울, 수도권 대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겠다” 고 하며 “자녀 교육 때문에 파주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만들겠다”,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 “교육현장의 교사들과 학부모, 학생들, 지역주민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정책을 중앙정부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당선 이후 바로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라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교육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 공약개발 관련 토론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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