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디지털역량교육 경기사업단 업무협약

---

파주시 중앙도서관-디지털역량교육 경기사업단 업무협약

- 포스트 코로나,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 확대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사용에 취약한 시민은 일상 속 불편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배제될 우려가 증대되는 가운데, 파주시중앙도서관(관장 윤명희)과 디지털역량교육 경기사업단이 손을 맞잡았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17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전국민 디지털 역량교육 사업’을 시행하는 경기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에서 파견하는 강사와 서포터즈의 지원받아, 거점 및 SOC센터 업무를 협력한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취업연계 교육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종합 역량 교육을 추진하며 디지털 기초교육-생활교육-중급교육-특별교육 4단계, 17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재택근무, 온라인 개학, 전자상거래, 키오스크 등 생활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어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의 디지털 사회적응이 필요할 때”라며 “특히 파주시는 모든 읍·면·동 지역에 도서관이 있어 접근성이 좋은 만큼,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공유 공간을 활용해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은 직원 대상 자체 디지털 역량교육을 실시한 후 12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강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