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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파주시 유치 결의안 결 의 문

입력 : 2020-06-23 06:17:38
수정 : 2020-06-23 06:29:23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파주시 유치 결의안

결 의 문

 

파주시의회,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파주시 유치 결의

모든 역량 결집 및 전폭적 지원과 협조 아끼지 않을 것 -

  파주시의회 이성철 도시산업위원장을 비롯한 13명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파주시 유치 결의안이 지난 22 218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결의안은 경기도가 경기 남부에 집중된 도 산하 공공기관을 공모방식으로 이전 추진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해당 공공기관이 파주시에 유치되기를 한마음으로 염원하며,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전폭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을 결의하는 내용이다.

 

또한, 경기도의 지역 균형발전 취지에 맞춰 그 동안 접경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각종 규제로 인해 많은 피해를 격고 있는 파주시의 현실을 감안하여 경기교통공사·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4개 기관의 파주시 유치를 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의 대표 발의자인 이성철 도시산업위원장은 파주시는 그동안 접경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에 많은 제한을 받아 왔다고 설명하면서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 연이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공공기관 유치가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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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전문>

 

파주시의회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파주시 유치로 한반도 평화수도의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와 함께 하는 교통복지·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기회 확대, 자연·도시·산업 상생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도시로서 파주시의 시격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파주시는 통일시대 남북한의 교통, 물류 등의 핵심 도시로서 중앙부처나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전무한 파주시에 경기교통공사·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유치하여 통일 시대를 대비하고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이라는 경기도 가치를 실현한다.

 

이에 파주시의회는 46만 시민의 절실한 바람을 모아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을 유치하고자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경기도의 지역 균형발전 취지에 맞춰 그 동안 접경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각종 규제로 인해 많은 피해를 격고 있는 파주시의 현실을 감안하여 경기교통공사·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파주시 유치를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파주시에 유치되기를 한마음으로 염원하며,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한반도 통일시대 남북한 교통과 물류, 일자리 정책, 시장활성화, 환경에너지 사업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유치희망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주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 될 수 있도록 함께 협업하며, 파주시와 경기도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적극 동참한다.

 

하나. 우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정책을 지지하며, 파주시가 경기도 대중교통·고용기회 확대·시장 활성화·환경에너지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20206월 22일

 

파주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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