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정,  "다시 손 잡아주신 파주시민께 감사드립니다"

입력 : 2020-04-17 01:32:11
수정 : 0000-00-00 00:00:00

박정,  "다시 손 잡아주신 파주시민께 감사드립니다"

 

[당선 소감]

 

 

파주발전을 위해 4년 더 뛸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저의 손을 다시 잡아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난 4년 뛰었던 것보다 배 이상으로 뛰어, 파주를 더 크게 키우겠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박용호 후보가 문산동중 후배이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습니다. 당도 다르고 이념도 다르지만 파주 발전을 위한 생각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경쟁자이기 전에 파주발전의 동지로서 앞으로 많은 조언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어 여야를 떠나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라는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 치러졌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국가비상사태 속에서도 온 국민과 함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평화개혁 세력에 대한 기대와 희망도 높아졌고, 그것이 민주당의 표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파주발전을 위해 어떤 사람이 필요한가에 대해 파주시민들의 냉정한 평가가 있었고, 냉전보다는 평화를, 보수보다는 개혁을 선택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파주의 100년을 책임지겠다고 했던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산적해있는 현안들을 해결하는 일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말보다는 실천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파주시민들이 OK할 때까지 안주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파주시민만 보며 뛰겠습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