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주갑 윤후덕 후보 - 교하8단지 GTX-A 비대위와 ‘안전노선 확보·교하발전방안 마련 정책협약서’ 체결

입력 : 2020-03-30 02:19:42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갑 윤후덕 후보

“GTX안전노선 확보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GTX-A 열병합관통반대 비대위와 안전노선 확보·교하발전방안 마련 정책협약서체결

 

 

지난 326() 오전 1040, 윤후덕 국회의원 후보(파주갑 더불어민주당)와 교하8단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8단지 비대위)‘GTX안전노선 확보와 교하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윤후덕 후보는 “1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애태우며 고생하신 8단지 비대위와 주민들께 두 손 꼭 잡고 위로와 희망이 되는 협약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협약서는 종이 한 장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 지난 1년 간의 눈물과 염려 그리고 새로운 다짐을 담았습니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후덕 후보는 이어 지난 38일 일요일 저녁 8단지 비대위 사무실에서 비대위원님들께 처음으로 정책협약을 제안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25일 저녁부터 26일 오전까지 비대위원님들과 함께 집중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여 정책협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한 번 더 선출직 공직 기회를 얻게 된다면 비대위, 주민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습니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후덕 후보는 교하 발전방안에 대해 이번 합의문에 담긴 내용이 교하지역 전체 주민의 바람을 담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제가 공약하고 있는 교하 발전방안을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면서 교하 주민들에게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주민들과 만나 협의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GTX 안전노선 확보 방안의 주요 내용

GTX-A노선 차량기지 입출고선(지역난방공사, 청석스포츠센터 하부 통과)을 안전한 노선으로 변경하는 것을 끝까지 추진한다.

시추방식을 포함한 현장조사와 8단지비대위 및 추천 전문가 참여가 보장된 안전용역을 추가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또한 진행 중인 안전진단용역에 관한 자료가 비대위에게 제공토록 추진한다.

교하8단지 인접구간 노선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산권 행사 제약(철도보호지구)을 없게 하고 향후 개발행위 시 인센티브(용적률, 건폐율 확대)가 보장되는 법령 제·개정을 추진한다.

철도보호지구 30m 이격에 관한 추가적인 상호협의를 추진하며 8단지 인접구간인 812동까지 노선에 대해 무진동공법 적용토록 추진한다.

파주시청 허가를 구하는 시공사의 신청행위가 있을 시 즉각 8단지 비대위에 알리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한다.

 

윤후덕 후보와 8단지 비대위는 주변 지역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주요 내용

차량기지에 승하차기능을 확보하고 주변에 ICT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난방공사 주변 녹지를 시민건강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청룡두천 인근 체육공원 부지에 다목적체육관 등 체육시설을 확보하고 이용편의 증진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

교하중앙공원을 리모델링(주차면수 확대 포함)하여 시민휴식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8단지에서 출발하는 M버스(파주~광화문)가 조기에 서비스되도록 노력한다.

교하8단지(차량기지 반경 1이내) 주민의 물질적·정신적 피해 회복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