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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을 미래통합당 경선자로 박용호, 최대현 결정

입력 : 2020-02-28 11:18:38
수정 : 2020-03-02 04:15:28

파주을 미래통합당 경선자로 박용호, 최대현 결정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경기 파주시을 경선대상 후보로 박용호전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과 최대현전 MBC아나운서로 결정했다.

파주을 지역에서 미래통합당은 그간 9명의 후보가 예비후보로  뛰면서  각축을 벌이고 있었다. 경선자로 선정된 박용호 예비후보는 파주갑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파주을로 지역을 바꿔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 최대현 예비후보는 전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문재인정권 심판을 내걸고 가장 늦게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미래통합당 파주을 후보가 박용호, 최대현으로 확정되면서, 파주을 지역위원장이던 김동규 전도의원과, 한길룡 전 도의원 등의 반발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파주을 지역의 기반이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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