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연 파주시의원, 지역 숙원사업 해결위해 지역 곳곳 누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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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연 파주시의원, 지역 숙원사업 해결위해 지역 곳곳 누벼
- 지역구 소규모 SOC사업 위해 발 벗고 나서 -
▲ 조인연의원이 가월천 준설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조인연 파주시의원이 파주북부 지역을 누비며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있어 화제다.
파주시 법원읍 대능리 95-4번지 일원에 위치한 교량은 복공판(철판)으로 설치돼 있어 바닥이 미끄럽고 미관저해로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있어왔다.
특히 이곳은 노인들이 바닥이 미끄러워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었다.
조인연 파주시의원은 파주시 사업 부서를 여러번 찾아가 관련 예산을 확보해 오랫동안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교량 보도를 지난 10월 재 설치했다.
사업비 6천6백만원으로 기존 철판 보도를 철거해 합성 목재(데크)로 설치하고, 교량을 받치고 있던 H빔을 철거, 하천 유속의 흐름을 원활히 했다. 시민들의 요구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반사경도 설치했다.
파평면 덕천리 348-13번지 일원은 축사 뒤 산이 위치하고 있어 비가 오면 축사 인근 구거로 빗물이 다량 유입되나 구거 정비가 되어 있지 않고 기존 배수관경이 작아 홍수 피해가 극심한 지역이다.
이와 같은 문제로 수년 간 민원이 제기되어 왔으나 공사 구간 내 포함된 사유지 문제로 공사가 답보상태였다. 조 의원은 민원 해결을 위해 관련 예산 2천만원을 확보해 배수로 정비 사업을 실시, 오는 12월 말 공사가 완료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조 의원은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길 포장이 낙후되어 파손정도가 심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법원읍 웅담2리 마을 안길 도로도 예산 1천2백만원을 확보해 지난6월 아스콘으로 재포장했다.
적성면 구읍리 383-13번지 가월천도 하천 정비가 안돼 우기 시 물이 넘쳐 예산 1천2백만원을 확보해 지난 5월 하상준설을 실시했다.
또, 적성면 마지리 산35번지 일원 산책로에 예산 1천만원을 확보, 지난 5월 야자매트를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문산, 법원, 적성, 파평, 군내, 진동 지역구를 다니며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인연 파주시의원은 “파주 북부 지역은 운정 등 남파주 지역과 비교해 보면 기반시설 등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의정활동을 통해서 뿐 아니라 북파주지역의 기반시설 확충 노력에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고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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