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혜 도의원, 파주상담소에서 소상공인 민원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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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혜 도의원, 파주상담소에서 소상공인 민원 상담
경기도의회 오지혜 도의원은 지난 7월 31일 파주상담소에서 7전8기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교육이수자를 만나 경기도내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 문제점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상담인을 포함한 50명은 금년 신설된 경기도청의 “7전8기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집합(합숙)교육, 전문가(명사)특강, 워크숍 등 재창업교육 80시간을 이수하였으나, 신청당시 공개한 재창업 자금연계 자금 (최대 5천만원) 및 사업화지원금 (사업자당 3,620천원)에 대한 구제적인 일정 안내나 설명이 없어, 경기도청을 믿고 창업을 위한 임대계약을 맺은 이후 지원이 확실한 것인지, 50명의 교육이수자들이 모두 불안한 상태임을 상담하였다.
이에 오지혜 도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권에 확인한 결과, “7전8기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프로그램은 금년 신설된 사업으로서 예산은 충분히 확보되어 있으나, 이를 운영하는 절차 등이 미비하여 교육이수자들에게 충분한 안내를 해드리지 못한 것을 확인하고, 사업화지원금은 8~11월 사이에 집행될 것을 답변 드렸고, 진흥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조의 미비로 저신용등급 보증 프로그램의 연계가 신속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집행부에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였다.
오지혜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으로, 각종 재창업 지원프로그램들이 부서별로 혼재되어, 부서 담당자들이 도민에게 더 유리한 지원금과 대출보증 등을 안내하지 못하고 자신의 부서 예산만을 안내하는 등의 문제가 있음을 지적해왔고, 도청 내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도민을 중심으로 행정업무를 개편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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