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파주시 금촌역에서 첫유세!!!
수정 : 2018-06-04 23:03:51
5월 31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6.13지방 선거에 본격적인 선거유세가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경기도지사후보는 파주시에서 첫유세의 신호탄을 띄웠다. 선거유세의 첫집결지인 금촌역 주변에는 더불어민주당 시, 도의원 후보와 파주시장후보 등이 참여했고, 400여명의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모였다.
오늘 정책협약식에서 고양시장 이재준 후보와 파주시장 최종환 후보, 경기도지사 이재명 후보는 평화의 시대를 맞아 파주·고양, 경기도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협약서에 서명 했다. 협약서에는 평화경제 남북교류를 위한 공동협약으로 파주·고양시 접경지역에 대한 국가적 책임과 지원이 있어야 할 것. 통일경제특구지정, 남북경제협력단지 조성, 남북철도망 연결 및 활용등 평화정책 실현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등을 합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후보는 두도시의 평화경제 남북교류 중심도시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지지하고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최종환후보와 함께 새로운 파주,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파주는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가장 중요한 곳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북부는 분단과 대결의 시대의 대한민국의 끝, 변방이었다. 그러나 평화와 통일의 시대가 시작되는 지금 파주 경기 북부는 남북간의 협력간의 교류, 동북아평화 공동체로 가는 관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 새로운 길을 걸어나갈 곳이므로 이곳 파주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불평등과 격차가 커지면 사회는 발전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문재인대통령과 더불어 경기도의 새로운 천년을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선거유세를 지지하기 위해 예비역장군들과 경기도기업협의회 이희권 회장, 박정 국회의원, 윤후덕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6.13 지방선거는 오늘을 시작으로 6월12일까지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기간동안 유권자들은 세심한 관찰로 우리 파주와 경기도를 이끌어갈 인물을 선택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글 이성옥 기자
사진 허영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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