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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파주시장 선거 예비후보-파주를 위한 공약 ’9-레이아웃‘, 정책발표회 가져

입력 : 2018-03-21 16:32:00
수정 : 0000-00-00 00:00:00

박재홍 파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파주를 위한 공약 ’9-레이아웃‘, 정책발표회 가져

 

“‘명품도시 파주 위한 교통·교육 공약 발표해

 


 

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와 관련, 19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회를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메트로폴리탄 디스트릭트(Metropolitan District) - 명품도시 파주라는 슬로건 아래, “내 아이가 살아갈 곳은 달라야 합니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9대 공약을 주제로 한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

 

파주를 위한 9대 기본 틀이라는 뜻의 “9-레이아웃(layout)경제·산업 경제와 산업으로 돈버는 도시, 파주교통 출퇴근하기 편한 도시, 파주교육 유아교육에서 대학까지 명문 원스톱, 파주주거환경 살기에는 이만한 도시가 없다, 파주문화·예술·관광 문화가 밥이 되는 도시, 파주복지 착한 사람들이 살기 좋은 도시, 파주생태·브랜드 세계평화특별시, 파주시민참여·시정개혁 내 목소리를 경청하는 도시, 파주지역살리기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파주, 미래 파주시를 위한 분야별 공약이 종합적으로 압축되어 있다.

 


5차에 걸친 정책발표회 계획 중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은 교통과 교육에 관련한 정책이 주된 내용이었다. 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내세운 교통공약은 출퇴근하기 편한 도시, 파주를 모토로, 트램을 설치해 거주지와 문화관광지 등을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금촌에는 클래식트램을, 운정신도시 지역은 현대식 트램을 설치해 파주시 전역의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용이다.

 

또한 제2통일로 건설, GTX 조기착공, KTX문산 연장,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파주시민이 피부로 느낄만한 굵직굵직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횡축과 종축을 엮어 촘촘한 거미줄처럼 도로체계를 입안하고, 자유로 가로등 조도개선, 도로 하천 편입용지 조기 보상 등,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불편해해는 세부 교통공약도 포함됐다.

 

교육은 유아교육에서 대학까지 명문 원스톱, 파주라는 모토 아래, 교육환경의 확실한 개선을 발표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세계 명문대학 유치 TF팀 구성 및 전문가·주민이 결합한 위원회 발족이다. 박재홍 예비후보는 파주시는 발전하고 있는 주거환경과 산업에 비해, 아이들을 키우기 위한 환경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10개 특성화 전문대학 유치하고, 특성화 고교 육성,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무상교복 지원, 운정 과밀학급 증축 등 학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파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학교 특성화 교육과정 지원 확대, 방과 후 학교 권역별(3~4개교) 특성화 강좌 운영, 지역주민 체육시설과 연계 학교 체육시설 운영지원, 전자도서관 구축, 도서관 대폭 확충, 미군공여지 활용한 청소년 복합 테마파크 유치 등 파주시민들이 직접 박재홍 예비후보에게 제안한 내용들도 포함됐다.

 

박재홍 파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아이 셋을 파주에서 키웠다. 내 아이가 자라는 곳은 달라야 한다는 생각은 정말 오래됐다. 나의 진심이 파주시민들의 진심일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박재홍 파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매 주 월요일마다 정책발표를 가질 예정이며, 다음번 정책발표회는 경제·산업주거환경 정비가 주요 발표정책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발표회는 페이스북 라이브로 방송되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기도 했다.

 파주를 위한 공약 ’9-레이아웃‘, 정책발표회 가져

 

 

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35년간 파주시청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예총 파주시회장,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파주시장 도전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파주의 금촌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검정고시를 거쳐, 방송통신대학, 국민대 행정학과 졸업, 동대학원 박사 졸업 등을 하고 현재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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