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감 이재정 예비후보] 어린이들 숲체험공간 확대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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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예비후보, 어린이들 숲체험공간 확대해 나가겠다
- 어린이날 맞아 유아체험교육원에서 자연놀이 함께 하며 축하해
- 우리 사회가 어린이를 소중한 인격체로 바라보고 인권을 존중해야
어린이날을 맞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오후 3시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해아뜰 한마당”에 참석하여 어린이들을 만났다.
평택시에 위치한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실내외 공간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는 도내 4백여명의 유아와 부모들이 참석하였다. 이 교육감후보는 어린이, 가족들과 다양한 자연체험 놀이를 함께 하면서 어린이들을 격려하였다.
이재정 교육감예비후보는 “일년이 모두 어린이날이어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 어른들과 사회가 어린이들을 소중한 인격체로 바라보고 인권을 존중하는 풍토가 필요하다” 고 말하였다.
한편 “유아의 체험활동과 부모와 상호작용은 전인적이고 개성적인 인격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경기도내 유휴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하여 유아 및 어린이들이 자연을 품고 생동감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숲 체험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유아체험교육원은 유아,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누리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교육청 직속 기관으로 2004년 개관 이후 연간 약 3만8000명의 유치원생들이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15년에도 동 기관을 방문하였는데, 현직 교육감의 유아체험교육원 방문은 2004년 개관 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 이후에도 유아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었던 후보는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교육원을 다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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