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자유한국당 후보 합동 기자회견-시장, 도의원, 시의원 합동 정책협약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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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유한국당 후보 합동 기자회견
“11명의 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 합동으로 정책협약 서명해”
5월 10일 오후 2시 박재홍파주시장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파주갑 박용호 당협위원장 파주을 김동규 당협위원장, 파주시장 후보 박재홍과 손배옥·고준호·나성민 등 도의원 후보, 최창호·김병수·윤희정·안명규·조인연·윤성현 등 시의원 후보가 참석했다.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공동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후보 간의 정책을 공유,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는 협약식을 계기로 자유한국당의 후보들은 하나라고 강조했다.
언론인들의 질의응답을 간추려 보겠다.
Q: 대표 공약인 금촌시내에 트램설치에 대해 구체적안을 제시해 달라.
A: 경기도지사후보에게 정책협약시에 트램을 1호 시범사업으로 파주를 지정해줄 것을 제안하였다. 전반적인 교통체계를 정리할 것이다.
Q: 현재 파주시의 미세먼지가 전국 5위안에 들고 있다. 구체적인 정책이 있으면 얘기해 달라.
A: 최근 파주시에는 신도시, 발전소, 생활편의시설 등이 늘어남으로 공기가 안좋아 지고있다. 시설들이 제대로 된 시설가동을 하는지 실시간으로 감사, 점검을 해야한다. 환경단체들과 시민들의 참여로 미세먼지,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 또한 대책위원회 등을 만들 계획이다.
합동 기자회견 후 박재홍 후보는 총 5차에 걸친 발표회 중 4차로 정책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의 내용 중 가장 눈여겨 볼 만 한 내용은 시민참여조례를 만들겠다. 참여단체 인센티브 제도와 시민불만 조사전담 '포청천' 임명제도를 만들어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민원처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생태·브랜드 공약 중 에는 DMZ 세계평화공원 유치와 통일경제특구 실현이다. 강한 정책발표로 자신감이 넘친 박재홍 후보는 시장 정책발표회를 갖자고 제안하였다.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는 금촌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검정고시를 거쳐, 방송통신대학, 국민대 행정학과 졸업, 동대학원 박사 졸업 등을 하고 현재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이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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