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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 확보

입력 : 2015-08-12 12:01:00
수정 : 0000-00-00 00:00:00


율곡문화제와 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 등에





파주시,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 확보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파주 율곡문화제 3억원, ▲황룡과선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5억원, ▲파주 공공체육시설 기능 보강 사업 10억원 등 총 18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주 율곡문화제는 파주의 대선현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는 파주시 대표 문화제로 올해 제28회를 맞는다.



 



그동안 개막식과 시상, 축하공연 등 단조롭게 진행되었던 문화제를 국가문화재(사적 제525호)에 걸맞은 품격있는 문화제로 확대 개최하기로 하고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했다.



 



황룡과선교는 지난 2013년 11월에 개통하여 일일통행량 2,400여 대로 상지석동, 야당동 지역주민들의 주요 통행로로 이용되고 있는 곳 임에도, 교통상충 발생 및 회전차량 처리 불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지역이었다. 이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여 1차로형 회전교차로를 올해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체육시설 보강사업 10억은 문산체육공원은 인조잔디 교체사업, 향양리 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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