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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보건지소] 건강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운영

입력 : 2015-08-25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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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경로당 만들기 프로젝트



- 파주문산보건지소 건강 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운영 -



 



파주문산보건지소는 의료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 100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2015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8월 31일부터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상반기 경로당 3개소 어르신 73명을 대상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대상자의 높은 호응으로 하반기에는 2개 경로당을 더 운영한다. 



 



  본 사업은 문산도서관과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등의 기관협조를 받아 총 12주동안 주1회 간호사, 한방의사, 치위생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체활동 운동 교실을 기본으로 영양교육, 만성 퇴행성질환자 한방상담, 치매예방교육 등이 제공되며 실버레크레이션과 영화상영을 통해 어르신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스스로 건강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문산보건지소(☎031-940-560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책과 독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서로서로독서(讀書)로‘란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 인문독서아카데미, 피아노 연주회, 예술기행, 희망독서열차캠페인, 활판공방 작품전시 등 재미와 학습 그리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학생 자유학기제 연계 ‘5인 5색 청소년 인문학 맛보기’ 강좌와 ‘해설이 있는 최현호 피아노 독주회’는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고 자신의 문학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피로를 예술로 해소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 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민족시인 이육사의 삶과 문학을 이해하고 생가(生家)터를 방문하는 『길 위의 인문학』, 우리안의 역사를 미시사적으로 바라보는 ‘미시사로 보는 한국사’ 한국인에게 특히 사랑받는 장르인 ‘뮤지컬 인문’ 등 지적 충만과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인문독서아카데미』, 그리고 평생교육으로서의 예술을 도서관에서 만나는 『예술기행』 등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중앙도서관의 굵직한 기획 강좌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관장 박노성)은 "결실의 계절인 9월 독서의 달에 중앙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과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031-940-5654) 또는 홈페이지(www.pajulib.or.kr/jalib/)를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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