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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준 종합영양제, 천년초 마그네슘의 비밀] -딸기네 천년초

입력 : 2021-12-15 07:16:46
수정 : 0000-00-00 00:00:00

[자연이 준 종합영양제, 천년초 마그네슘의 비밀] -딸기네 천년초

 

제가 천년초를 재배하게 된 것은

 

 

 

2018년 ‘서울시농부의시장’에서 천년초를 처음 만났습니다. 거제천년초 농부님은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수술한 후 천년초를 먹고 회복하여 재배하게 되었다했습니다. 저는 즙이 아니라 천년초겔을 사서 스킨 대신 사용하고, 벌레에 물렸을 때, 몸에 상처가 났을 때 발랐습니다. 아토피 때문에 고생하는 아들이 있는 집에도 선물했고요.

 

지역신문을 발행 등으로 생긴 빚을 청산하느라 아파트도 팔고, 월세집에 살게 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경제활동으로 농사를 선택했습니다. [파주에서] 신문을 10년 열심히 해서 파주청년들이 줄지어 찾아오는 기업이 되도록 하자는 꿈을 계속 키우며, 노년은 농촌에서 살기위한 선택이었습니다. 온전히 농사짓기 힘든 조건이라, 여러 가지 연구 끝에 천년초를 선택했습니다. 다년생인 우리나라 토종선인장 천년초. 생명력이 강해서 농약을 전혀 치지 않고도 자라는(농약을 치면 오히려 죽는) 천년초는 저같은 ‘주말농부’에게 맞는 것 같았습니다.

 

수원의 산들애천년초에서 묘종을 구했습니다. 이분은 오랜 농사로 허리와 무릎관절염으로 기어다니며 일상생활을 해야할 지경이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아도 효과를 못보다가 천년초를 장복하여 나아서 천년초를 재배하게 되었다 합니다. 2019년에 이 분에게서 산 묘종을 심고, 작년에는 시험삼아 천년초즙을 내어 가족들이 먹었습니다. 저는 방광이 약해 밤중에도 두 세 번씩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즙을 먹은 후 밤중에 화장실을 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눈이 침침하던 것도 없어졌습니다. 근력을 키워주는 마그네슘의 효과가 아닌가합니다.

 

 

 

 

올해는 천년초 열매와 줄기를 수확하여 본격적으로 즙을 내어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천년초 사이사이 풀들을 뽑아내느라 가시에 숱하게 찔린 일, 고무장갑 낀 손에 출렁거리던 땀, 밭 주변에서 무성하게 자라던 풀을 베던 노동...이런 고생은 천년초가 노오란 꽃을 피우고 빨간 열매를 맺고, 튼튼하게 자란 구릿빛 초록줄기를 보면 사라졌습니다. 잘 돌보지도 못했지만 무럭무럭 자라준 천년초가 정말 고맙습니다.

올해 본격적으로 천년초를 수확하고 가공하여 즙을 판매하게 되면서 새삼 느낍니다. 농사로 돈 번다는 꿈을 버렸습니다. 주말이나 휴일에 농사 지으며 이득을 바라는게 욕심이었구나 알게 된 것입니다. 그냥, 잘 자란 천년초가 즙으로 변신하여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며칠전 손가락류마티스로 통증약을 먹던 분이 제 천년초를 먹고 통증약을 끊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정말 행복하더군요.

 

천년초 성분과 효능은 인터넷을 검색하면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천년초 줄기의 시고 약간 텁텁한 맛 때문에 당귀, 감초, 계피를 넣어 다렸습니다(2%미만). 맛은 없지만, 건강은 듬뿍 담겨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시고, 효과가 있으면 다시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딸기네천년초 생산자 딸기엄마 임현주 010-3715-6352

60포 박스 5만원 / 택배시 57,000원 

하나은행 577-810079-41707 임현주

문자로 주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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