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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입력 : 2015-12-11 11:14:00
수정 : 0000-00-00 00:00:00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0.1%p, 목격응답률 0.2%p 감소

2015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주 요 내 용 >

○ 초 4학년~고 3학년 학생 설문조사 참여율 94.5%

○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0.9%p로 지난 1차 조사(3월 23일~4월 30일)보다 0.1%p 감소

○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 실시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9월 14일(월)부터 10월 23일(금)까지 진행한 ‘2015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11일(금) 발표했다.

 

- 경기도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하여 NEIS 대국민서비스를 이용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였다.

 

- 실태조사 문항으로 학생의 경우 피해 경험, 가해 경험, 목격 경험, 예방교육 효과 등 22개의 질문이 학생들에게 주어졌다.

 

- 이번 조사는 음성서비스를 활용하여 시각장애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다문화 학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등 다국어로 문항을 제공하였다.

 

- 지난 2015년 1차 대비하여 경기도 학생의 피해응답률, 목격응답률이 각각 0.1%p, 0.2%p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을 보면 초등학생 1.5%, 중학생 0.6%, 고등학생 0.4%로 초등학생의 피해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 자주 발생하는 폭력 유형으로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스토킹, 신체폭행, 사이버 괴롭힘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74%가 언어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학교폭력이 발생한 장소는 교외(25.8%)보다 교내(74.2%)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학교폭력 발생시간은 쉬는 시간(41.5%)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학교폭력을 행사한 이유는 ‘장난으로"(30.2%), ‘다른 학생이 잘못되거나 마음에 안 들어서"(18.5%),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혀서"(18.3%)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이 발생하였을 때, 괴롭히는 친구를 말리고 주변에 알리는 적극적 대응을 했다고 응답한 학생(75.4%)이 방관한 학생(24.6%)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프로그램 운영 확대,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 추진,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예방교육 네트워크 구축, 성폭력 예방교육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다음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2016년 3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⑴ 학교폭력 피해ㆍ가해ㆍ목격 응답 현황

 

 

⑵ 학교폭력 유형별 응답 현황(피해 응답학생이 유형별로 중복 응답)

○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74%는 언어폭력을 경험

 

○ 자주 발생하는 폭력 유형은 언어폭력 > 집단따돌림 > 스토킹* > 신체폭행 > 사이버 괴롭힘 > 금품갈취 > 강제적 심부름 > 강제추행의 순서임

숫자는 전체 피해학생 중에서 해당 유형을 경험한 학생의 비중을 의미(중복응답)

*스토킹 : ‘내가 싫다고 하는데도 다른 학생이 계속 따라 다니며 괴롭히고 불안하게 하였다."의 문항 응답

 

 

⑶ 학교폭력 발생 장소 및 시간

 

 

⑷ 가해관련 문항 분석

 

⑸ 피해ㆍ목격학생들의 인식 및 행동 수준 (중복 응답)

 

⑹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대책

 

○ ’2015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후속업무처리 지침? 시행(2015. 10.)

 

○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단위학교에서 적기에 후속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도 및 점검

 

○ 실태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학교에 대하여는 별도의 컨설팅 실시 등 조치 시행
 

○ 교원 연수를 통한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 실태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추후 "학교폭력 사안별 처리방안 및 예방대책" 수립 및 보고

 

○ 설문 문항별 결과 분석 및 후속대책 수립 

- 심층조사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개최 등 후속 조치

- 교내ㆍ외 순찰 및 안전대책 마련

- 신고체계 점검 및 개선

-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용 등

 

⑺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예방과 치유

- 마을단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체험형 폭력 예방교육

- 지역사회 재능 기부를 통한 문예체 교육 활성화로 평화 감수성 향상

- 학생 상호간의 신뢰, 존중, 관용에 토대한 관계회복 중심의 생활교육 추진

- 단위학교의 고유한 교육여건 및 제반 환경을 고려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관련 컨설팅 등 현장지원 방안을 개별화하여 시행

- 단위학교와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시스템 구축

- ‘사소한 괴롭힘", 학생들이 ‘장난"이라고 여기는 행위도 학교폭력임을 분명하게 가르쳐야 함

- ‘공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자기존중감", ‘감정조절" 등 어울림 프로그램에서 목표로 하는 핵심역량의 향상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 보건ㆍ상담 및 담임교사 중심의 위기 학생 감지 강화

- 도교육청 단위 스쿨닥터 배치를 통한 심리치료(교육부 사업과 연계)

- 유해정보차단을 위한 스마트폰 및 PC용 소프트웨어 보급(교육부 사업과 연계)

- 초등 위기군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가정형 Wee센터 운영 추진(현재 고양, 수원에서 중ㆍ고생 중심의 가정형 Wee센터 운영 중)

- 초등학교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상담교사 증원

- 초등학교 교사의 대응역량 강화 및 회복적 생활교육 활성화

- 고학년의 경우 인터넷ㆍ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상담 및 치유 강화

- 학교폭력 ‘멈춰"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 성폭력예방교육실시 실시 강화 : 연간 8시간

- 성폭력예방교육을 통한 건전한 성인식 교육 강화(체육건강교육과)

-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운영안내

- 성범죄자 알림e 조회 및 예방교육안내(스마트폰 앱, 웹사이트 등)

- 성폭력 신고센터 개소(2015.9. 감사관실)

-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한 피해학생 지원 강화

- 사안발생시 교육지원청 중심의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한 맞춤형 지원

- 성폭력관련 신고 및 지원시스템 홍보 및 활용(수사기관, 여성긴급전화, 아동상담전용전화, 청소년지원센터, 여성 학교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 및 성폭력상담소)

- 평화 인권 감수성 향상과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언어폭력 예방

-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통한 교우 관계 개선 및 언어폭력 예방

- 회복적 생활교육 교사 연수 확대

- 회복적 생활교육 적용을 통한 교우관계 회복

  

* 이번 2차 실태조사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06만 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율은 94.5%, 피해응답률은 0.9%, 가해응답률은 0.4%, 목격응답률은 2.8%로 전국평균과 유사하다.

 

*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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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2015년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 학교폭력 피해ㆍ가해ㆍ목격 응답은 지속적 감소 추세

 ※ ‘14년 2차 조사 대비, 피해응답률은 0.3%p, 가해응답률은 0.2%p, 목격응답률은 0.7%p가 각각 감소

 

■ 14년 2차 조사와 비교할 때, 초·중·고 모두 피해응답률이 감소하였음

 

■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성별로는 남학생의 피해응답률이 높음

 

■ 폭력 유형별 피해응답 비율

 

■ 신체폭행, 스토킹의 경우 남학생의 피해응답 비율이 높고, 집단따돌림, 사이버 괴롭힘의 경우 여학생의 피해응답 비율이 높으며, 언어폭력은 남녀학생 비율이 비슷함

 

■ (발생장소) 교내(74.2%)가 교외(25.8%)보다 많음

 

■ (발생시간) 쉬는시간(41.5%), 하교 후(15.2%), 기타(17.4%)의 순으로 많이 발생

 

■ 학교폭력을 행사한 이유는 ‘장난으로"(30.2%), ‘다른 학생이 잘못되거나 마음에 안 들어서"(18.5%),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혀서"(18.3%) 순으로 높고, 주된 가해유형(중복응답)은 ‘집단따돌림"(37.3%)과 ‘언어폭력"(34.7%)순으로 나타남 

 

 피해학생은 피해 사실에 대하여 신고했다는 응답 비율이 증가했으나, 신고하지 않았다는 응답 비율도 여전히 높은 수준임

 

■ 학교폭력 목격 시 괴롭히는 친구를 말리고, 학교·교사 및 친구·선배에 알리는 등 적극 대응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으며, 방관자 비중도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하나 아직은 높은 수준임

 

■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 단위학교

 

■ 마을공동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 교육 네트워크 구축

 

■ 담임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 강화

 

■ 현장 중심의 지원방안 추진

 

■ 학교폭력 예방 표준프로그램(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확대

 

■ 초등학생에 대한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 추진

 

■ 초등학생에 대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 성폭력(성희롱ㆍ성추행ㆍ성폭행) 예방교육 강화

 

■ 성폭력(성희롱ㆍ성추행ㆍ성폭행) 피해학생 지원 강화

 

■ 언어폭력 예방 교육 강화

 

■ 가·피해 학생 관계 회복 지원(민주시민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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