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한가람초, 파주스포츠클럽대회에서 배드민턴 여자 우승, 농구 결승리그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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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한가람초, 파주스포츠클럽대회에서

배드민턴 여자 우승, 농구 결승리그 준우승

◦ 한가람초, 2024 파주스포츠클럽 총 13개의 종목에 50명 학생 출전 ◦ 한가람초, 2024 파주스포츠클럽 4개의 트로피 받아

 

 

 

파주 한가람초등학교(교장 이강수)가 지난 7월 3일 두일초에서 열린 파주스포츠클럽대회 농구 결승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로 5월 말에 시작한 파주스포츠클럽대회가 마무리되었다.

한가람초등학교 농구팀은 운정지구예선에서 전승으로 1위로 결승리그에 올랐고, 문산초와의 경기에서 이겨 결승전에 올랐다. 아쉽게 문산동초와의 결승전에서는 패해 준우승하였다.

이번 대회 준우승에 대해 한가람초등학교 농구팀의 지도교사인 정금향 교사는 “지난 4월에 결성된 토요농구교실에서 처음 농구를 접한 학생도 있었는데, 학생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노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루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가람초등학교 농구팀의 주장인 김성헌 학생(6학년)은 “우승을 위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했다”라며, “아쉬운 준우승을 계기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여자 배드민턴대회는 석곶초에서 6월 14일에 예선리그에서 산내초와 석곶초를 큰 점수차로 모두 이기고 1위로 결승리그에 올랐으며, 지난 6월 28일에 문산초에서 열린 여자배드민턴에서는 문산초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여 우승하였다.

한가람초등학교의 이번 경기 결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학교의 지원이 결합된 결과이며 농구경기를 마지막으로, 파주지역에서의 스포츠클럽 대회의 대장정이 마무리되었다. 한가람초등학교는 총 13개의 종목에 50명 학생 출전해 티볼 남녀 우승, 배드민턴 여자 우승에 이어 농구 준우승으로 큰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스포츠활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람초등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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